힘들 때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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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것이 일이 되면 힘들다는데, 아직도 축구가 재미있나.
여전히 즐겁고 재미있다. 분명 축구 하기 싫은 때도 있었다. 네덜란드 입단 초기에는 축구를 하는게 무서웠다. 좋아하는 게 일이 되고 그게 잘 되면 좋지만 안 되면 부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를 좋아한다고 마음 먹은 순간을 잊지 않는 것이다. 힘든 일이 올 때 내가 이걸 왜 했나, 생각해 보면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을 테니 그걸 기억하고, 참고 인내하고, 극복하는 시간이 흘러가면 다시 또 즐겁게 될 것이다.
박지성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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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무엇을 했어도 잘 해냈을 사람이다. 다만 좋아하는게 축구였을 뿐.
맥(Mac OS X)에서 벅스 음악 다운 받기
벅스에서는 얼마전에 대대적인 인터페이스 교체 작업을 하면서 스트리밍 플레이어와 다운로드 매니저를 모두 Adobe의 AIR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교체하였었다. 언뜻 보면 별것 아닌 일 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아닌 다른 OS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 특히 나처럼 이제 맥으로 옮겨가고 있는 사람한테는….ㅋㅋ
그래서 어제 저녁에 맥에 깔아 놓은 크롬에서 벅스에 접속했고, 몇몇 최신곡을 구매한 다음에 당당하게 “다운”을 눌렀다.
엇.. 그런데 먼가 설치를 하려다가 안된단다. (언젠가부터 먼가 설치하겠냐고 물어보면 확인안하고 그냥 무조건 “예”를 누르는 습관이 들어 버렸다.) 그래서 사실 에러메시지를 봤었어야 하는데, 크롬이 아직 불안정한가보다 하면서 냉큼 사파리로 가서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에이.. 역시 모든 OS에서 동일하게 지원하는 건 무리인건가 생각하면서 그냥 포기해 버렸었다. 그러다 문득 오늘 점심 먹고 잠깐 맥을 만지면서 (그렇다.. 맨날 들고 댕긴다… ㅠㅜ) 생각해보니 AIR를 까는데에 아마 관리자 권한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그건 안물어봤었다. 다시 “냉큼” adobe 홈피에 가서 AIR를 깔고 다시 벅스에서 시도해 보니까
…
아싸.. 이제 그냥 맥에서 음악 다운 받고 바로 아이튠스로 넣을 수도 있다. 지화자~~~
목련초 – 오정희
목련초 – 오정희
왜 이 책을 사게 되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문고판이라 작고 가벼워서 연구실 책상에 꼽아 놓고 “재부팅 할때 읽으면 좋겠군”한지가 몇달.. 문득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단편들을 묶어 놓은 책이라 조금씩 끊어 읽기에 적당했던 것 같다.
가끔 이런저런 실용서나 전공책 등이 아닌 소설책등을 사곤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류는 우리 말을 잘 살려서 사람의 심리를 조곤조곤, 혹은 한 두가지 장치를 통해서 잘 표현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도 그런 종류다. 제목도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일관된 흐름은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였다.
이 책도 그런 나의 기호에 들어 맞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뜨거운 햇빛이 비치는 고요한 오후라던가 어슴프레 저녁이 깔리기 시작할때 아버지와 함께 먹을 소소한 저녁을 준비하는 처녀라던가 하는 평범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들이 머리속에 선하게 그려졌으니까.
근데 애초에 난 어떻게 이 책을 알고 산거지? 이건 정말 미스테리다.
벅스의 변화
벅스(http://www.bugs.co.kr )가 어느 샌가 갑자기 activeX를 버리고 모두 adobe AIR를 이용하는 인터페이스로 변했다. (그래서 이젠 크롬에서도 가능..)
페이지 자체로 매우 단순해져서 전의 좀 난잡했던 느낌은 없어졌는데
아직 어딘가 좀 엉성해 보이기는 한다.
더불어서 이벤트도 진행중… 아이패드…흑흑 받고 싶당..
IPhone4 관련 자료들
광파리님이 정리한 IPhone4의 8가지 특징
http://blog.hankyung.com/kim215/1546018
간단히 정리하면,
1. 디자인: 이건 첨에 별로다 싶었는데, 오늘은 왜 이리 괜찮아 보이지?
2. Retina Display: doubled resolution (960×640)
3. A4칩: increased energy efficiency -> 약간의 배터리 성능 향상
4.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좀더 다양한 AR 서비스/앱 개발 가능
5. 카메라: 뒷면에 LED flash 장착. 화소수 5백메가 픽셀. (5배줌은 디지털이라 반사) HD 동영상 녹화.
6. iOS4: 멀티태스킹, 바탕화면 폴더,
7. iBooks: 이로서 iBooks는 가장 큰 고객을 가지는 ebook reader가 되었음.
8. iAd: 이미 올 하반기에 6천만 달러 광고 수주. 하반기 모바일 광고의 48% 예상… 무섭다.
9. facetime: iphone4 끼리의 영상통화. 차후에 프로토콜 개방으로 통신사의 기존 영상통화랑 묶일 수도 있다고 함.
Facetime의 공식 광고.
아주 감성적이고 잘 만든 광고. 기술에 대해서 한마디 말도 안아고, facetime이 얼마나 따뜻한 기능인지를 강력하게 설파한다.
근데 facetime은 이름이 좀 그렇지 않어???
John Gruber’s Daring Fireball: iPhone 4 Impressions and Observations
http://daringfireball.net/2010/06/iphone_4
실제 만져본 John Gruber의 감상.
- 손에 쥐면 작게 느껴진다.
- 화면이 깨끗하다. 그리고 LCD와 터치스크린 사이가 딱 붙어 있어서 좋다. (터치스크린:공기:LCD에서 공기가 빠졌다고 함.)
- iMovie for iPhone (유료앱)이 많이 좋더라.
- 카메라 앵글이 좀 넓어졌음.
- ibook에 폰트에 “Georgia”가 추가 되었음.
- 구글은 여전히 기본 검색엔진이지만, media 용으로 공개되었던 놈은 BING이 설정되어 있었음.
대충 추가된 기능들과 각각이 가지는 의미는 뻔해 보임.
분명 대부분의 기능이 3GS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전화기 상태나 이것저것 봤을 때에 그냥 3GS를 쓰는게 이성적인 선택이지만,
iPhone4가 확 땡긴다. 영상통화 따위 쓸 여친님도 없는데….
이제 난 다만 keynote 영상만 보고 싶을 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