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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과 아드레날린

November 12th, 2008 by zingle

요즘 매일은 뛰지 못해도 그래도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뛰고 있다. 그리고 거리도 다시 5km를 안정적으로 뛸 수있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아침에 조깅하자라는 목표는 실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저녁에라도 뛰는게 어디야…

사실 오늘도 할일이 태산이라 뛰는 것을 미루려다가 낮에 잠깐 바지사러나갔다가 느낀 (요즘 좀 빠진 상체 살들이 하체로 옮겨갔다는 사실 확인 후 발생한) 좌절감 때문인지, 복잡한 요즘의 심경 때문인지 아무튼 뛰러나갔다. 시간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지만,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면서 뛰는 동안 잡생각이 날라가버린 듯 했다.

그리고 방에 돌아와 씻고 앉아서 애먹이고 있는 시뮬레이터를 고치고 있는데, 메신저에 sheep양이 보이길래 농을 걸었더랬다. 그런데 한참을 떠들다 보니 내가 생각해도 up되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왜 이러지?

아드레날린…
그거였다. 이제 슬슬 나도 격렬한 운동 뒤에 뿜어져 나오는 아드레날린의 참맛을 느끼고 있는 거였다. 움화홧!! (아직도 좀 나오나보다..)

너무 심하게 나가지만 않으면, 여기에 중독되는 건 괜찮겠지? 건강에도 좋고, 살도 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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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November 8th, 2008 by zingle

나름 29년을 살아오면서 해온 경험과 주변의 평가 등등을 종합하여 내 공식적인(?) 이상형은

도도하거나 세련된 외모를 가졌지만, 알고보면 푼수인 여자

였다. 이제는 여기에 하나의 조건을 추가해야 하겠다. 이 조건은 머 이상형의 조건이라기 보다는 이상형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서 유효하다.

먹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새벽 한시에도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가고 싶게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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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November 2nd, 2008 by zingle

간만에 5Km를 달렸다. 기록도 28분. 

아마도 최고기록? ㅎㅎㅎ 달리고도 힘이 꽤 남았다.

 

상쾌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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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말야…

November 2nd, 2008 by zingle

그냥 입닥치고 돈이나 벌고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을 때가 있다.

나 혼자 사는 거야 머 그럭저럭 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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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November 1st, 2008 by zingle

한동안 정신 없이 시간을 보냈다.

시험에, 과제에, 연구에…

머 아직도 할일은 쌓여있지만, 어제 시험하나를 끝내고 오늘은 머리도 자르고 친구 결혼식에도 다녀오고 하면서 간만에 좀 사람다운 생활을 했다. 아, 어제는 간만에 방 대청소도 했다. 젤루 맘에 드는건 지저분했던 싱크대 쪽을 싹 닦았다는 거. 이제 좀 깨끗하다~

결혼식 갔다가 저녁 즈음에 방에 돌아와서 저녁 먹고 원래는 운동하려 나갈려고 했는데, (언제나처럼) 게으름병이 밀려와서 11시 현재 내일 아침에 뛰자…로 바뀌었다. ㅋㅋㅋ

오늘은 할일은 미루고(응?) 새롭게 지른 “뇌 생각의 출현”이라는 책이나 좀 읽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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