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그 꿈에 다가가려는 과정 - 2002/9/2
July 2nd, 2007 by
zingle
꿈과 그 꿈에 다가가려는 과정.
난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공상을 한다. 내 주변의 것들에
“만약?” 이라는 질문을 던져서 지금과 다른 현재의 모습들을 그려 보기도 하고, 미래의 모습들에 대해서도 그려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나의 미래의 모습이다. 당연히(?) 성공한 나의 모습에 대해서 상상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
스키를 배울 때 썻던 방법인데, 스키를 탈 때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는 스키를 타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시간에도 눈을 감고 자기가 멋지게 스키 타는 모습을 그려봐야 한다. 올바른 자세로 타는 모습을 세세하게 머리속으로 그려볼 수 있어야 실제로 그러한 자세를 만들 수 있었다.
나의 그런 상상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꾸 자꾸 내 모습들을 그려보면서, 난 그런 모습에 한발한발 다가갈 수 있다. 물론, 그에 대한 기본 전제는 나의 노력이겠지. 백날 스키타는 꿈은 꾼다고 해도, 실제로 타고, 넘어지며 배우지 않는 한, 실제로 스키를 잘 탈 수는 없을테니까.
나에게 부족한 것은 아무래도 나가서 스키를 타는 시간 인 것 같다. 상상은 이미 충분히 하고 있으니, 이제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떼어 놓을 용기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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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다. 2002년의 내가 다짐했던 “목표를 향한 한걸음”을 난 과연 내딛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20대이고, 인생이라는 경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용기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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