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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그 꿈에 다가가려는 과정 - 2002/9/2

July 2nd, 2007 by zingle

꿈과 그 꿈에 다가가려는 과정.

난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공상을 한다. 내 주변의 것들에
“만약?” 이라는 질문을 던져서 지금과 다른 현재의 모습들을 그려 보기도 하고, 미래의 모습들에 대해서도 그려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나의 미래의 모습이다. 당연히(?) 성공한 나의 모습에 대해서 상상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

스키를 배울 때 썻던 방법인데, 스키를 탈 때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는 스키를 타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시간에도 눈을 감고 자기가 멋지게 스키 타는 모습을 그려봐야 한다. 올바른 자세로 타는 모습을 세세하게 머리속으로 그려볼 수 있어야 실제로 그러한 자세를 만들 수 있었다.

나의 그런 상상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꾸 자꾸 내 모습들을 그려보면서, 난 그런 모습에 한발한발 다가갈 수 있다. 물론, 그에 대한 기본 전제는 나의 노력이겠지. 백날 스키타는 꿈은 꾼다고 해도, 실제로 타고, 넘어지며 배우지 않는 한, 실제로 스키를 잘 탈 수는 없을테니까.

나에게 부족한 것은 아무래도 나가서 스키를 타는 시간 인 것 같다. 상상은 이미 충분히 하고 있으니, 이제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떼어 놓을 용기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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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다. 2002년의 내가 다짐했던 “목표를 향한 한걸음”을 난 과연 내딛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20대이고, 인생이라는 경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용기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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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女 - 2002/7/21

July 2nd, 2007 by zingle

父女

오후 11시 30분, 산본행 4호선 열차안.

아버지의 품에 안겨 자고 있는 어린 여자 아이….

행복한 꿈을 꾸는지 엷게 미소짓던 아이의 표정….

아이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사랑 가득한 따스한 눈길….

행복이란 바로 저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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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사진을 찍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아름다운 장면들을 남겨보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아무리 기분이 나쁜 상황에서도 이런 따뜻한 광경을 보게되면, 마음이 스르르르 녹아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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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들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July 2nd, 2007 by zingle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했던 건데, 이제야 슬슬 진행합니다.

이전에 곱씹어볼만한 글들을 binder라는 게시판에 올려 놓고는 했는데, (지금도 www.zingle.net/old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게, 여유롭게 하나씩 이곳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남의 글들은 지금 읽어도 좋은 글들이 꽤 있고,

제가 쓴 글들은 유치하기 그지없지만,

마치 옛날 일기를 읽는 기분으로 쓸만한 것들은 하나씩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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