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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의진

August 22nd, 2007 by zingle

왜 적성에 안맞는, 재미없는 일을 하면서 회사를 다닐까?

돈 때문에?
그냥 지금 있는 회사가 안정적이어서?
옮기기가 두렵거나 귀찮아서?
지금은 재미 없고, 적성에도 안 맞지만, 어떤 희망/비전이 보여서?

해 온 일도 아니고,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재미도 없다는 나의 얘기에 누군가는
“나는 전공도 아니고, 재미도 없고, 하기도 싫은 일을, 정말 싫은 상사 밑에서 계속해왔다. 대리가 된 지금, 조금씩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한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겠지 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어떤 목표/비전이 있어서 참고 일하는 것은 분명 존경받을 만한 인내심이다.

지켜야할 가정이 있다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

일이 별로라도, 돈이 괜찮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일이 별로라도, 널럴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목표/비전,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 돈, 여유…

앞의 두가지 때문이 아니기에, 20대의 젊은 나는 배수의진을 한번 쳐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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