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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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메인으로 쓰면서 느끼는 불편함들

몇 주째 리눅스를 거의 메인 OS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Ubuntu  7.10 Gusty  Gibbon을  “한국어”설정을 하고 쓰고 있다.  그런데 리눅스를 메인 OS로 쓰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기록하고자 한다.

1.  은행업무. 우리나라 웹 환경이 너무나 IE위주니까 이건 당연한 결과다. 아쉬운대로 인터넷뱅킹은 ie4linux를 통해서 쓸 수 있지만,  솔직히 그다지 안정적인 환경도 아니고, 게다가 증권 업무를 보기는 거의 불가능해서 필요하면 윈도우로 재부팅해서 쓴다.

2 . Firefox의 불안정함. IE에 대해서 이런저런 비판과 비난이 많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firefox는 그만큼의 안정성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물론 일면 IE에 최적화된 웹환경 탓을 할수도 있을 듯 하지만, 어쨌든 현실적으로 “무겁다”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게다가 오랫동안 띄워 놓거나 자주 탭/창을 띄웠다가 닫았다가 하면 그 증상은 더 심해진다.

3. solid한 application의 부족. 물론 사용가능한 application이야 많다. 하지만 윈도우에서처럼 solid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firefox, opera, kdevelop, eclipse 등등 작업 중 죽는 경우가 꽤 발생한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나 기타 등등 플레이어의 UI 수준은 사실 윈도우의 그것들에 많이 못 미친다.

4. out-of-box로 쓰기에는 아직 불편한 부분이 많다. 나야 redhat 6.x부터 사용해 왔기에 필요하면 알아서, 혹은 찾아서 이런 저런 설정을 하지만, 설정하는 재미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상당히 짜증난다. (예를 들어 지금 로케일을 한글로 사용 중인데, 가끔 여러가지입력창에서 아예 입력이 안된다. 한창 코딩하는데 그래서 엄청 짜증내면서 찾아보니까 입력기 설정이 scim으로 고정되지 않아서 문제였다. 해결책을 찾기 전까지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정말 윈도우로 가고 싶었다.)

리눅스에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책이 있다. 문제가 있으면 찾아서 해결하면 된다.  내 마음대로 이런저런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반대로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분명히 큰 것 같다. 항상 모든 설정을  내손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에 컴퓨터는 “좀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여야 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메인으로 못 쓸만큼 구리지는 않다. 하지만, 메인으로 쓸만큼 매력적이라고 하기도 힘든 것 같다. (최소한 남에게 권할만큼은… 그래도 난 계속 쓰고 있으니까)

Written by zingle in: Blog | 4 Comments | Tags: , , |
Oct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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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하기! (인증서 사용!)

누가 머래도 리눅스를 메인 OS로 쓰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인터넷 뱅킹이다.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이 기능이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리눅스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문제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wine이라는 윈도우 에뮬레이터(마치 윈도우인냥 프로그램을 속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와 ies4linux라는 Internet Explorer를 리눅스에서 쓸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덕분이다.

간단하게 그 절차를 살펴보자. (아래 절차는 Ubuntu 7.10기준이며, 회니의 블로그:리눅스에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자 ies4linux 홈페이지의 설치 안내 , 그리고 KLDP의 geekforum에 올라온 글들을 참고하였다. )

1. 인증서 파일 준비

윈도우에서 C:\Program Files에서 NPKI라는 폴더를 복사해 놓는다. 좋아하는 이메일 계정에 올려놔도 되고, usb 디스크에서 복사해도 되고, 나처름 그냥 리눅스에서 윈도우즈 파티션을 마운트 해도 된다. (근데 처음 하기에는 귀찮을 수도 있다.)

2. wine & cabextract 설치

일단 ies4linux를 깔기 위해서는 winecabextract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터미널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하거나

sudo apt-get install wine cabextract

System->Administrator->Synaptic Package Manager에서 Search에서 wine을 찾아서 설치한다. ( Ubuntu의 경우에는 package repository에서 universal패키지들을받을수있게 해줘야한다.)

3. ies4linux 받기

ies4linux의 최신판을 받도록 하자.

wget http://www.tatanka.com.br/ies4linux/downloads/ies4linux-2.5beta6.tar.gz

4. ies4linux설치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암축을 풀고, 설치 파일을 실행한다.

tar xzvf ies4linux-2.5beta6.tar.gz

cd ies4linux-2.5beta6

./ies4linux

그러면 IE의 버전이나 로케일 등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OK”를 선택하면 설치를 시작한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익스플로러 아이콘으 생겼을 것이다.

5. 인증서 설치

아까 복사해둔 인증서를 다음의 위치에 설치(복사)하자.

/home/아이디/.ies4linux/ie6/drive_c/Program Files/

복사를 제대로 했으면, 위 디렉토리에 NPKI라는 폴더가 생겼을것이다.

6. 익스플로러 실행

Ubuntu의 로케일이 한글로 되어있다면, 그냥바탕화면의 ie6아이콘을 더블클릭 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이용하는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서 인증서가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하자.

7. 로케일이 한글이 아닌 경우

만약 나처럼 로케일이 영어(en_US.UTF-8)라면,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행해야 한다.

LC_ALL=ko_KR.utf8 /home/아이디/bin/ie6

차후에 편리하게 실행시키기 위해서 약간의 수정을 해 보자.

일단 터미널에서 /home/아이디/bin/ie6파일을 편집한다.

export WINEPREFIX=”/home/zingle/.ies4linux/ie6″

라고 쓰여진 라인 밑에 다음과 같은 라인을 추가한다.

export LC_ALL=ko_KR.utf8

7. 인증서 확인

certificate

국민은행/우리은행은 성공했고,

아쉽게도 미래에셋 홈페이지는 로그인이 안된다.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하면 IE가 죽어버림.)

*  도구->인터넷옵션->보안 에서 보안 레벨을 한단계 낮춰 줄것.

*  도구->인터넷옵션->언어 에서 Korean추가

* ies4linux  설치 설정 화면에서 KO를선택. (이래야한국어 IE가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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