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gle.net
Candl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Tags:

Categories:

Archives:

Links

Meta:

Google

나도 이제 tag cloud

February 19th, 2007 by zingle

나도 유행에 맞춰서 이제 Tag Cloud를 써야겠다고 생각한지 어연 몇개월…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다가 카테고리만으로는 먼가 부족함을 느껴서 한번 달아봤다. 일단 기존의 글들에는 카테고리가 달려 있는 관계로 그다지 표는 안나지만…

사용한 플러그인은 category tagging plugin이다. 다른 Ultimate Tag Warrior도 상당히 좋아보였지만, category tagging plugin은 기존의 카테고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어필했다.

WP를 아직 2.0.x대를 쓰는 관계로 플러그인의 1.3 버전을 사용했으며, 아래와 같은 코드를 sidebar에 추가했다.

<h2><span class=”news_title”><?php _e(’Tags:’); ?></span></h2>

<?php
                      if (function_exists (’cattag_tagcloud’) ) {
                  echo ‘<ul class=”tagcloud”>’ . cattag_tagcloud(9, 17, 1, ‘NAME_ASC’, ‘9′, ‘<a rel=”tag” href=”%link%” title=”%description%” style=”font-size:%size%pt”>%title%</a>’) . ‘</ul>’;
                      }
                ?>

* parameter 중 exclude는 tag의 string 이름이 아닌 id 번호를 적어줘야 한다. id 번호는 WP의 admin 화면에서 manage->category를 선택해서 찾아 보면 된다.

Posted in Blog | Tagged as , , | 3 Comments »

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1

February 19th, 2007 by zingle

월화수목금금금의 살인적인 업무 스케쥴을 가진 걸로 유명한 회사에 취직하게되어 그 전에 마지막(!) 자유를 즐기기 위해서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이 여행기는 그냥 이런 저런 꼭지별로 글을 쓸 것이다. 일기 형식으로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마 그러면 연수가 끝나는 한참 후에나 글을 올리게 되지 싶다.

(머 그럴 사람이 있겠냐만은, 펌질은 금지이다. 이 페이지의 주소(http://www.zingle.net/index.php/archives/259)를 링크하시길 바란다.)

왜 보라카이?
사실 장소에 대해서 주변의 첫 마디는, “거기 남들 다 신혼여행 가는데 왜 혼자가냐?” 였다. T_T 사실 좀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굳이 보라카이에 가게 된 것은 신행커플들의 닭살을 보면서 도를 닦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때문이었다. 이번 여행의 기본 목적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였다. 이는 평소의 열망과는… 상관없이 연수까지 두 달동안의 시간 동안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다가 친구가 무심코 던진 “동남아 가서 스쿠버다이빙 같은거 배워봐.”라는 말에 완전히 꼿혀서 결정된 거였다.

그런데 보라카이는 사실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하다기 보다는 아름다운 white beach (흠…백사장???) 때문에 유명하다. 하지만, 보라카이의 다이빙 포인트도 결코 나뻐서 유명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물론, 필리핀의 다른 세계 최고 레벨의 다이빙 포인트에 비해서 약간은 쳐질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라카이가 그냥 그저 그런 다이빙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왜 수 많은 다이빙 포인트를 냅두고 보라카이였냐고 묻는 다면…. 사실 머 별로 할 말이 없다. 다이빙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에 필리핀에서 내가 아는 유일한 섬, 세부와 보라카이가 눈에 좀 더 띄었고, 좀 쌌다…사실…ㅎㅎ

모든 일정을 맞치고 돌아 온 현재, 보라카이를 선택했던 내 결정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자 가서 심심한 부분을 섬의 많은 음식점과 조금 북적북적 거린 사람들 덕분에 덜 수 있었다.

스쿠버다이빙 교육
내가 교육 프로그램을 산 온라인 사이트는 www.save-money-diving.com였다. 여기는 여행사처럼 스쿠버 다이빙 교육 혹은 패키지 상품을 파는 곳인데, 처음 연락을 취했던 몇군데 교육센터에서 연락이 없어서 그냥 여기서 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직원들의 응대도 상당히 친절하고 빨랐다.

New Wave
New Wave

실제 교육은 보라카이 섬의 New Wave(www.boracaydiver.com)라는 곳(가게? 센터?)에서 받았는데, 아주 친절하고 영어도 (나보다) 잘하는 강사를 만났다. 만약 영어가 부담된다면, 보라카이에 다수의 한국 다이빙 가게들도 있으니 거기에 연락을 해보면 되겠다.

보라카이 가는 길
마닐라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나오면, 앞에 횡단보도가 하나 있고, 거기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공항택시 정류장이 있다. Domestic Airport로 간다고 하면 150페소(였던 거 같다)를 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다. 택시를 타야하는 것은 공항이 활주로는 공유하지만, 공항 청사들은 한참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초행길이라면, 게다가 미터 택시는 국제 공항에 들어오지도 못하니, 그냥 공항 택시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택시 기사가 팁달라고 할텐데 2~30 페소 정도 주면 될 것 같다. 난 잔돈이 없어서 50페소 줬다. 참고로 국내선 공항 이용료는 2007년 1월 기준으로 200페소였다. 그리고 약간은 원시적이지만(손으로 더듬어봄) 나름 꼼꼼히 검색을 하니 가지고 타지 말라는 것은 피하는게 좋을 듯. 그리고 청사 안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빵을 먹을 수 있다. 만약 좀 더 낳은 음식을 먹고 싶다면 청사 밖에 있는 식당에서 아예 식사를 해결하고 들어가기를 권한다. 입구부터 검문검색이 삼엄해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귀찮다. 보라카이 가는 방법은 여기에도 자세히 나와 있다

Manila Domestic Airport
마닐라 국내선 터미널

보라카이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좀 큰 섬을 기대하지만, 꽤 작은 섬에 속한다. 물론 여러 콘도와 호텔이 들어설 규모는 되지만, 섬에 비행장이 없는 관계로 바로 옆에 Caticlan에 내려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비행기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약 35분의 순수한 비행 시간이 소요된다. 비행기는 필리핀 항공에서 운영하는 것과 같은 대형 비행기와 SEAir, Asian Spirit과 같은 저가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100인승 이하 프로펠러 비행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펠러 비행기를 권한다. 큰 비행기를 타면, 보라카이에서 좀 먼 쪽의 더 큰 공항에 내려야 하고, 보라카이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 약 1시간 정도 차를 타야 한다고 한다. 반면, 저가 항공사의 비행기들은 부두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두 항공사 모두 온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SEAir - www.flyseair.com, AsianSpirit - www.asianspirit.com

SEAir airplane
SEAir의 항공기 - 약 50인승 정도. 기내는 쾌적하다

Asian Spirit Airplane
경쟁사인 Asian Spirit의 항공기

Caticlan에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들어갈 때에 전에는 white beach(Station 1,2,3)에 바로 내렸지만, 이로 인해 해변이 너무 혼잡해져서 부두를 통해서 이용하게 바뀌었다. 부두에서 내려서 트라이시클(오토바이 택시)을 타더라도 100페소(대략 2천원?) 정도면 충분히 호텔까지 갈 수 있을테니 크게 무리는 안 갈 거다. 나? 나는 내 숙소가 해변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데리러 나왔었다. ㅋㅋㅋ 하지만 여행책에 10~20페소만 주면 되는 팁을 50페소나 줬는데, 그건 아래에 저 아저씨가 날 목마 태우고 해변에서 배까지 수미터를 걸었기 때문이다. 날 태우고 아저씨가 숨을 못쉬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했다. –;;; (쪼리 같은거 신고 가지 않으면 바다에 발 담그지 않게 목마 태워 준다.)

the guy who carried me
저 아저씨가 날 목마 태웠다 –V

나는 아예 바로 리조트에 체크인했다. 예약한 호텔이나 리조트가 있다면 바로 이동해서 체크인 하면 되겠고, 만약 그냥 무대뽀로 도착했다면… D’Mall이라는 곳으로 가서 인터넷 서핑이라도 하거나 하면서 찾아봐라. 솔직히 예약하고 가는게 보통 더 싸다. 처음 가는 곳에 도착해서 숙소 구하는 것은 바가지 쓸 가능성도 맞고 피곤하기만 하니 온라인으로라도 미리 예약하고 가길 권한다.

첫인상

일단 체크인 하면서 스쿠버샵이랑 다음날 일정을 상의(?)하고 D’Mall을 중심으로 퍼져있는 식당들과 가게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분위기 있게 해변가의 식당에서 석양을 보면서 타코를 먹었다. (여기는 보통 필리핀 전통 음식 보다는 세계 음식이 많다. 그 중심에는 Grill한 고기들과 해산물 음식들이 있다고 할 수 있다.)

IMG_1182.jpg
Manana02
Manana03
Cafe Manana와 망고 마가리타

열대의 섬에서 바라본 석양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사람들은 친절했고, 날씨는 너무 따뜻했다. 낙원이란게 이런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더욱 좋았던 것은 약간 비수기 시즌이라 사람들이 너무 북적북적 하지는 않았다는 것. 적당히 많은 사람들은 섬의 밤을 활력있게 해주었다.

내가 가진 여행책에서는 보라카이에는 총든 경비원들이 없다고 써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대부분의 해변가 식당에 총든 사설 경호원이 있었다. 과연 총알이 나갈까 싶은 총을 들고 있지만 사실 처음에는 여기 치안이 불안하가라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됐었다. 하지만, 몇일 지나면서 보니까 이들은 정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거지, 실제로는 굉장히 안전했다. (마닐라의 편의점의 경비원들은 주로 문열어 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ㅋㅋ)

집으로!! 한국으로!!!
보라카이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면,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온 것과 동일하다. 비행기 시간 최소 두시간 전에 부두에서 방카를 타고,(어느 부두 인지는그때그때 바뀔 수 있으므로 호텔에 물어보자!) 다시 Caticlan으로 나온다. 그리고 예약한 항공기가 사용하는 공항으로 가서 탑승 수속을 밟는다. (이때,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라이터를 가방에 넣기를 권한다. 나는 주머니에 있던 작은 라이터 하나를 뺐겼다. 안전상의 이유라고 하면서… –;; 하지만 내 가방 속에는 다른 라이터가 있었는데, 신경도 안쓰더라.) 이 때 운이 좋으면 자리가 남는 앞의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수도 있다. 아, 그리고 보라카이에 들어 올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갈 때에는 10kg 넘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 비용을 냈다. (그래봐야 한 6~7천원) 보통 안넘을 수는 없을 것 같으니 그냥 당황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적어 놓는다. (괜히 까탈스럽게 구는건 아니고, 비행기가 작아서 규정상 10kg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용을 물게 되어 있다.)

만약 마닐라에서 아무런 일정이 없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면 국내선 공항에서 다시 국제선 공항으로 가야 한다. 역시 공항택시를 탈 수 있다. 국내선 공항에는 미터 택시가 있으니 이걸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비용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고, 그래도 나름 쾌적한 공항 택시를 추천한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수속은 어느 공항에서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여러 여행 책자에 나온 공항 이용료 550페소가 보안검색 비용 200페소로 인하여 750페소로 인상(2007년 2월 1일자 시행)되었으므로 잔돈 딱 맞춰서 준비하는 분들은 유념해야 한다.

마닐라 공항의 면세점은 사실 굉장히 작은데, 게다가 흡연자들의 경우 공식적인 흡연실이 없다. 단, 들어가서 왼쪽 끝에 있는 카페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난 모르고 면세점의 가운데에 있는 가게에서 커피를 사 마셨는데, 맛은…….최악이었다.

마닐라에서 놀다 가는 경우
마닐라 관광을 하는 경우에는 공항 택시나 미터택시를 이용해서 호텔로 이동해야 한다. 공항택시는 지역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으며, 마카티 지녁은 440페소 정도였다. (팁도 좀 줘야 한다) 국내선 공항에는 미터 택시가 있으므로 이걸 이용해도 되는데, 공항 택시와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아무래도 공항 택시가 좀더 많이 쾌적해서 그냥 그걸 이용했다. (나올 때는 호텔 택시를 이용했다.)

TIP!! 숙소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조언

만약 정말 마지막 순간에 (바로 전날이라던가) 예약을 해야 하면, (보통의 사이트들은 전날에는 예약을 안받는 경우가 많다.) www.ratestogo.com 을 추천한다. 예전에 유럽여행할 때 썼던 사이트인데, 이번 여행에서 마닐라 숙소를 잡을 때 유용했다. 예약되지 않아서 호텔에서 싸게 내놓는 방도 많은 편이고, 또 서비스도 믿을만 한거 같다. (2004년에 이용하고 안가봤었는데, 아직도 안망하고 잘 하는거 보면..) 하지만 항상 최저의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본 중에서는 www.asiarooms.com가 사이트 규모나 가격면에서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왠일인지 내 국민Visa, 삼성Visa, 우리은행Visa 모두 다 결제가 안되었다. SEAir도 처음에 그러다가 사이트 측에 알린 후에 정상적으로 결제가 되어서 사이트 측에 문의해봤지만, 무조건 은행에 물어 보라고 했다. 그래서 난 여기 review만 많이 참고 했다. ㅋㅋ

Posted in Blog | Tagged as , , , , | 5 Comments »

Musicovery.com - 음악 추천 사이트

February 18th, 2007 by zingle

http://www.musicovery.com/

동욱군이 추천해준 사이트.

현재의 기분을 좌표에서 선택하거나 연대와 장르를 선택하면 거기에 맞춰서 음악을 찾아서 들려준다.

musicovery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선곡 리스트를 위와 같이 이쁜 map의 형태로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마음에 드는 노래는 amazon.com이나 iTunes.com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한다.

찾아서 특정 노래를 들을 때는 그리 유용하지 않겠지만, 나처럼 음악 틀어 놓고 다른 일 많이 하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완소 사이트가 될 듯!

Posted in Blog | Tagged as , | 3 Comments »

벅스뮤직의 DRM Free MP3 제공을 환영하며…

February 15th, 2007 by zingle

나는 꽤 오래된 iPod Shuffle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멜론의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MP3 player와 정당한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내 iPod에서 정당한 음악을 듣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것은 iPod에서는 Melon에서 지원하는 DRM 방식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Melon에서 지원하는 DRM 방식을 iPod에서 지원하지 않았다는 것도 되겠다.)

Melon을 쓰기 전에는 좀 좋은 가수들은 MP3를 다운 받아서 들으면서도 CD를 일부러 사곤 했었다. 그리고는 CD에서 음원을 뽑는 게 귀찮아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CD는 거의 새것 그대로의 상태로 남겨 놓고, 전곡을 다운받곤 했었다. 그래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CD는 꽤나 많이 구입했었다.

하지만, Melon에 가입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다운로드 받는 것도 상당히 귀찮아졌다. 소리바다도 이런저런 제약이 생겼고, 다른 p2p에서도 노래 찾아서 다운 받고 그 파일 정리해 놓고… 그러는게 좀 귀찮았다. 그래서 주로 그냥 멜론 플레이어에서 음악을 들었다. 전공의 특성상 거의 컴퓨터 앞에 붙어 있으니 그냥 online으로 듣는 것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찾는 노래들은 대부분 Melon에 있었고, 그냥 선택해서 플레이만 해도 되니까… 이렇게 되니까 안 좋은 점은 내 iPod에는 요즘 내가 들을 수 있는 권리를 돈 주고 산 노래들을 넣을 수가 없다는 거였다. (물론 다시 불법적인 경로로 구하긴 했다만..) 곡당 돈을 지불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분명 멜론이 가지고 있는 음원들에 무제한 적인 접근권(스트리밍 + 다운로드)을 샀는데, 내 mp3 player가 단순히 특정 DRM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는 다시 불법음원을 구해야만 했다.

이것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말 나를 귀찮게 했다는 것이다. Melon에 가입한 것은 분명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그리고 정당한 값을 지불했으니까 어둠의 경로에 있는 파일들을 찾아내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서였는데, 정당한 값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귀찮은 일을 반복했어야 했다.

그러던 중 최근 벅스뮤직에서 DRM을 걸지 않은 mp3 파일들을 서비스 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벅스 `제2의 소리바다` 되나 - 디지털 타임스

벅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골자는, DRM이 걸려 있지 않아, 다운받은 음악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mp3 파일을 제공한다는 거였다. 유레카! 이것이야 말로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아닌가! 벅스의 이러한 서비스는 돈을 지불하고도 마음대로 들을 수 없는 이상한 DRM으로 저작권자의 권리는 보호하면서도,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왜곡된 음원 시장을 바로 잡는 신호탄이 아닐까?

그리고 어제 밤에 멜론 서비스를 해지했다. (그런데 최종 해지 신청 버튼을 누르니까 꽤나 귀여운 멘트가 나오더라..^^) 그리고 벅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가입했다. 그리고는 mp3를 다운받고, 오늘 외출하면서 내 iPod에 Norah Jones와 신해철의 새 앨범을, 정당하게 돈내고 산 음원으로 들을 수 있었다.

몇가지 관련 기사를 검색하면서 이러한 벅스뮤직의 서비스가 불법 복제를 조장한다고 하였다. 또,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라는 주장도 저작권에 대한 보호 장치가 명확하게 된 이후에나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벅스의 이러한 서비스가 불법 복제를 얼마나 더 조장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아직 내 주변을 봐도 돈주고 사서 듣는 사람보다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사람이 더 많다. 그리고,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도 중요하지만, 정작 돈내고 산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어떻게 정당화 시켜야 하는지 묻고 싶었다.

분명 음악은 돈을 내고 들어야 하는게 맞다. 새로운 노래가 어떤 노래인가 한 두번 들어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분명 사서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느 정도는 강제하여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된다. 하지만, 불법으로 듣는 사람이 아닌, 돈내고 산 사람이 불편을 겪게 하는 현재의 DRM은 분명 잘못된 방식의 제한이다. 그래서 난 벅스뮤직의 DRM Free 음원 서비스를 환영한다.

Posted in Blog | Tagged as | No Comments »

My Ubuntu + Beryl

February 12th, 2007 by zingle

This is a basic setup of Ubuntu Edgy + Beryl on my linux.

It was pretty cool and was much easier (to setup) than I thought it would be.


http://lhansen.blogspot.com/2006/10/3d-desktop-beryl-and-xgl-on-ubuntu-edgy.html
This is the page I referenced to install Beryl on my Ubuntu

Posted in Blog | Tagged as | No Comments »

« Previous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