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6th, 2008 by
zingle
As an excuse of not-to-read the online routing paper I was supposed to finish last week, I found a job to do.
Let’s upgrade the wordpress to 2.6!!
Well, honestly, so far, I was not that happy with wordpress mainly due to its very unconvenient editor, and weird errors.
Well, the new version is pretty clean and neat. It seems like it is more stable than previous versions even though it’s been just released.
If you are using Wordpress, and if got some time (or need something to delay your work), I recommend you to play with this new Wordpress 2.6.
Below is my current desktop wall paper, which is a photo of harbor front in Toronto.

toronto_harbor front
Posted in Review | No Comments »
March 5th, 2008 by
zingle

8 Strangers
8 Points of View
1 Truth
몸이 지쳐서 인지, 마음도 살짝 지쳤길래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영화를 봤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에서 “너무 복잡하거나 우울해서는 안된다”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영화를 찾다가 Vantage Point를 골랐고, 결론은 목적에 충실한 영화였다.
너무 복잡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너무 촐랑대지도 않고) 뻔한 액션을 보여주는 뻔한 영화.
Posted in Review | No Comments »
February 1st, 2008 by
zingle

아닌 척 해도 천상 공돌이인 내가 조금이라도 문학적인 소양을 쌓기 위해서 그나마 꾸준히 하는 것은 매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사보는 것이다. 2003년도에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 든 이후로는 매년 꼭 사서 보고 있다. 올해는 솔직히 조금 일정이 빠듯해서 한번에 다 읽거나 하지는 못하고, 대신 연구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몇일만에 다 읽어 버렸다.
올해의 대상은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인데, 아주 재미 있게 읽었다. 수상 이유 등에서 설명하는 “절제의 미를 아름답게 사용했다”고 하고 있듯이 “사랑을 믿다”는 읽는 사람에게 많은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한다.
지금까지 내가 재미 있어 했던 많은 글들은 보통 “데미안”과 같이 세밀한 심리 묘사가 있다던가 적당히(!) 긴 분위기나 장면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가 있던 글들이었지만, 이 글은 마치 그다지 대사가 없어도 많은 얘기를 하는 영화를 본 것과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적절한 영화를 떠올리려고 노력했지만, 고유명사 따위를 기억하는데 잼병인 나에게는 역시 무리였다. –;)
이번에는 “목신의 어떤 오후” 하나 빼고는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목신의 오후”는 그 서사와 묘사가 너무 길어져서 처음에 느꼈던 재미가 끝에서 많이 반감되었었다. 하지만 이건 피곤한 상태에서 지하철에서 서서 읽었던 주변환경의 영향일지도 모르니 편견을 가지지는 마시길.
간단히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들에 대한 짧은 코멘트를 덧붙여 보겠다.
권여선 “사랑을 믿다” (대상작)
권여선 “내 정원의 붉은 열매” (수상자 선정 대표작)
대학 새내기 때 만났던 선배에 대한 추억을 30대가 된 저자가 회상하는 내용. 비록 나의 새내기 시절보다도 더 이전의 일이지만, 나도 저자와 같이 “나이 먹은 위치”에서 “풋풋했지만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그 시절에 빠져볼 수 있었다.
하성란 “그 여름의 수사(修辭)”
한여름에 맞은 할머니의 초상을 둘러싼 면면들에 대한 솔직한 묘사
김종광 “서열 정하기 국민투표 - 율려, 낙서 공화국 1″
기발한 상상력으로 현재 문학 세태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펼침. 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약간 진부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윤성희 “어쩌면”
죠스바를 먹던 소녀들의 사후 세게 이야기. 가볍게 풀었지만, 잔향이 조금은 남는 소설
천운영 “내가 데려다 줄게”
약간은 몽환적인 서사(?). 하지만 너무 늘어지지 않게 긴장시키는 요소들이 있어 더 좋았던 글.
박형서 “정류장”
내가 좋아하는 성장과 심리를 다루는 글. 이 글은 주인공의 성장 이 후의 심리적 갈등에 대한 묘사가 조금 더 길어
박민규 “낮잠”
노년의 신사가 요양원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낸 글. 맨 마지막 글이었는데다가 피곤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
Posted in Blog, Review | No Comments »
January 8th, 2008 by
zingle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읽어보게 된 책.
사실 얼마전까지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스스로를 많이 변화시킨 친구를 만난 이 후에 관심이 가서 저번 지름신 강림하실 때에 같이 구매했었다.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그냥 얇아서. ^^;
사실 초반에는 책을 읽다가 관두려고 했었다. 몇 가지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마치 사이비 종교같은 “너를 주파수에 실어서 우주로 보내라” 등등과 같은 멘트들
- 위의 멘트들과 전반적인 번역이 어색해서… (사실 적당하게 번역하기가 불가능했을지도)
- 책이 저자가 어떤 것을 설명해 주는 것보다 “인용”을 통해서 설명하는게 많아서. 개중에는 공감이 가거나 이해가 쉽게 되는 것도 있었지만, 도대체 이게 문맥이랑 어떻게 이어지는지…왜 굳이 이걸 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꽤 많았음.
하지만, 중반 이후에는 익숙해져서 그만두지 않고 다 읽었다. (사실 올해부터는 무조건 끝까지 읽자는 결심을 한 이유도 있다.)
책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생각이 너의 인생을 지배한다. 너의 인생은 니가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
라고 할 수 있다. 머 틀린 말은 아니고, 게다가 이런 저런 책에서도 이미 많이 나왔던 얘기다. 이 책은, 독자가 의심하지 않고 믿도록 하기 위해서, 사이비종교 집회에서나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사례들을 든다. 아픈 사람이 나았고, 시력이 좋아졌고, 부자가 되었다는 얘기들은 오히려 책의 주장에 대한 반사적인 거부감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기적처럼” 불치의 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얘기를 종종 듣고, “강한 의지”로 딸의 결혼식을 보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이건 개인적으로 아는 사례이다.) 또,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탄하고, 그들이 객관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비슷한 경우는 내가 좋아하는 책 “데미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데미안은 이렇게 얘기한다. “의지를 어떤 것에 집중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계속해서 반복되어 온 이야기를 목적에 맞도록 모아서 구성한 것이다. 만약 이 책의 주장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라면, 완전히 허튼 소리는 아닐 것이다. 그게 나에게 부와 명예, 혹은 내가 소망하는 것들을 안겨줄 직접적인 원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의지를 집중하여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굳이 안해볼 이유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밑져도 본전이니까.
Posted in Review | 4 Comments »
January 7th, 2008 by
zingle

한예슬의
한예슬을 위한,
한예슬에 의한 영화.
솔직히 한예슬의 이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잘 흘러갔음.
Posted in Review | No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