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0th, 2007 by
zingle
간만에 윈도우를 재설치 했다.
사실 문제의 발단은 얼마 전부터 윈도우 부팅 시에 익스플로러(explorer.exe)가 뜨지 않는 것이었다. 작업관리자를 사용해서 익스플로러를 수동으로 로드하면 정상적으로 부팅 절차가 마무리 되기는 했는데, 사실 이건 나에게 큰 문젯거리는 아니었다. 부팅 속도를 줄이려고 항상 “종료” 대신에 “최대 절전 모드”를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매번 새로 부팅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저장한 작업환경을 그대로 불러 오게 된다. 따라서 컴퓨터 기동 시간이 현저히 빨라진다.) 한마디로 “부팅” 자체를 그다지 자주 하지 않아서 괜찮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얼마전 Ubuntu를 7.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윈도우 파티션을 쓰기가능 모드로 마운트하면서 발생했다. “최대 절전 모드”로 윈도우에서 빠져나온 상태에서는 동기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었던 것이다. (잠들어 있는 윈도우와 현재 리눅스가 동시에 한 파티션을 마운트 하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리눅스를 쓸 때에는 윈도우를 정상적으로 종료해야 하게 되었고, 이는 매번 윈도우를 “부팅”해야 함을 의미했다.
매번 부팅할 때마다 수동으로 익스플로러(explorer.exe)를 로드해야 하니까 상당히 귀찮았다. 그래서 그냥 시간이 있을 때 깔끔하게 다시 깔기로 했다.
그런데 나의 IBM Thinkpad는 윈도우 CD를 따로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방법은 하드디스크 전체를 다 밀어버리는 것 뿐이었다.
일단 결심했으면, 밀고 나가는 거다.
1. IBM에서 제공하는 보호/복원 모드로 진입을 시도했다. 어라? 자꾸 에러가 났다. –;
2. 결국은 CD 7장에 나뉘어 있는 하드디스크 이미지를 완전 복원하고, 다시 그 상태에서 윈도우 복원을 시도했다. (여기에만 3시간 정도 소요. 물론 중간중간 내가 CD 갈아끼우는 것을 게을리 하긴 했다.)
3. 윈도우를 깔고 나니 IBM에서 이것저것 깔아 준다. 여기에 또 한시간 소요.
4. 윈도우 업데이트를 했다. 서비스 팩2까지 깔고 하는데 약 2시간 소요.
5. IBM에서 깔아준 어플리케이션 중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지웠다.
6. 깔끔하게 조각 모음을 한 번 해 주었다. 이건 이후에 파티션 조정을 위해서 이기도 했다.
7. 파티션 매직으로 윈도우가 들어 있는 C드라이브를 35기가로 줄이고, 나머지 공간를 20기가의 파티션으로 묶었다. (여기에서 IBM의 보호/복구용 파티션 삭제. 기본 사용보다 5G기가 정도를 더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뒷편의 파티션에는 리눅스 설치 예정)
8. 오피스, V3 등 몇몇 필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9. 고스트를 이용해서 C드라이브의 이미지를 떴다. 약 8.7기가 분량의 이미지 파일 생성.
10. CD 한장 분량으로 분할 압축(최대 압축)하고, 11개의 파일을 CD로 백업.
앞으로는 그냥 C를 35기가로 만들고 여기에 이미지만 복원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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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th, 2007 by
zingle
`병역 용어’로 인터넷카페ㆍ블로그 명칭 못쓴다
국방부, ‘병역기피ㆍ면제’ 금칙어 지정 요청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앞으로 병역관련 용어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병역기피나 병역면제, 병역특례, 입영연기 등 병역관련 용어를 금칙어로 지정해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페이지의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정보통신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이 병역관련 용어를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병역기피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엄단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런 아이디어 내느라 고생하셨쎄요?
혹시 표현의 자유라는 말은 들어 보셨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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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th, 2007 by
zingle
플로우 님의 우분투 7.10 다음(daum) 미러 서버 주소 글에서 Daum에서도 Ubuntu Mirroring을 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카이스트 서버가 위태위태 해서 kernel.org의 미러링을 쓰고 있었는데, 속도면에서 여러면에서 Daum의 미러링을 쓰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etc/apt/sources.list 파일에 아래의 내용을 추가(혹은 기존 내용은 모두 삭제 or 코멘트 처리)하면 된다.
## Daum Mirror Repository in Korea
deb http://ftp.daum.net/ubuntu gutsy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src http://ftp.daum.net/ubuntu gutsy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 http://ftp.daum.net/ubuntu gutsy-backports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src http://ftp.daum.net/ubuntu gutsy-backports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 http://ftp.daum.net/ubuntu gutsy-proposed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src http://ftp.daum.net/ubuntu gutsy-proposed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 http://ftp.daum.net/ubuntu gutsy-security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src http://ftp.daum.net/ubuntu gutsy-security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 http://ftp.daum.net/ubuntu gutsy-updates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deb-src http://ftp.daum.net/ubuntu gutsy-updates main multiverse restricted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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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th, 2007 by
zingle
작년까지는 솔직히 아무리 리눅스가 편해졌네 해도 사실 데스크탑으로 쓰기 위해서 해줘야 하는 설정들이 만만치 않았다.(특히 한글 설정 관련해서는…)
Fedora(레드햇)기반 배포판들도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었지만, 솔직히 내가 봐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geek한 성격이 컸다.
그러던 중에 작년 쯤에 Ubuntu Edgy를깔아보면서 리눅스가 메인 OS로 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유행하는 WOW 팩터가 있었다고나 할까? 설치과정이 (기존의 리눅스 경험에 비하여) 매우 편했고, 멋졌으며, 내가 유별나서 영문 로케일에서 한글을 쓸려고만 안했으면 아주 편하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여기에는 Open Office와 thinkfree나 google docs같은 좋은 어플리케이션의 역할도 컸다.)
그 후 Feisty Fawn으로 업그레이드도 했지만 역시 매일 쓰기에는 이런저런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Ubuntu 7.10(Gusty )를 설치하고 몇 일간 거의 메인 OS로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이 조금 변했다.
이전의 배포판들을 쓰기 위해서는 사실 geek 정도는 되어야 했다.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해서 컴파일하고 설치하고, (물론 데비안은 애초에 좀더 편했고, rpm같은 패키징 방법도 잇었지만…) 설정 파일을 찾아서 일일이 고쳐주고(그것도 vi를 써서!!!!) 하는 것은 단순히 컴퓨터를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어려움들이었다.
그런 리눅스(Ubuntu)가 이제는 파워유저 정도면 쓸만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편해졌다. 물론 아직도 문제가 발생하면 콘솔 창을 열고 이런저런 설정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러지 않고도 충분히 쓸만큼 안정적이고, 조금만 찾아보고 수정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몇일전 어떤 친구가 우분투를 깔아보겠다고 (경제 전공한 친구다. 절대 컴퓨터 geek은 아니다.) 했을 때 말리지 않았다. 대신 내 우분투를 조금 보고 설치를 시작할지 말지를 결정하라고 해놨다.
오후에 몇건의 블로그 포스팅을 읽었는데, 미쿡의 몇몇 아저씨들이 non-geek임이 분명한데도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요지의 글들이었다.
솔직히 윈도우의 점유율을 깨는 것이 당분간은 불가능하겠지만, 최소한 영향력있는 개인용 OS로 리눅스가 자리를 잡는 다면, Windows-OSX-Linux 요렇게 괜찮은 견제구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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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9th, 2007 by
zingle
Wordpress update: 2.0.1->2.3
를 하기 위해서 다음의 업그레이드 수행
mysql: 3.x -> 5.0.x
기타 삽질 업그레이드:UTF-8로 mysql encoding language 변경
굳이 할 필요 없었음. 게다가 이놈 때문에 sql dump받은 것들 중 제로 보드 데이터의 인코딩 변경하기 위해서 삽질했음….–;;; (지금 너무 귀찮아서 반말로….)
category tagging 플러그인 사용을 정지.
이번 업그레이드의 단초를 제공한 뉴스가 워드프레스 2.3에서 tagging을 지원한다고 해서였다.
*기존의 category를 이용한 tag들은 manage->category-> convert category to tag 를 이용해서 tag로 변경하였음. (db를 보니 category 테이블이 사라지고, term으로 변경되어있음)
기타 플러그인 업데이트
db-backup
get-recent-comment
wp_tag_cloud / the_tags function 사용 추가
wp_tag_cloud: tag cloud를 만들어 준다. 내가 sidebar.php에 추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wp-includes/category-template.php에서 해당 function을 확인할수 있다. (파라메터 일일이 적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간다. 왠만하면 그냥 아래처럼 쓰면 만족할수 있을 듯. 필요하면…찾아보자… –V )
if (function_exists ('wp_tag_cloud') ) {
wp_tag_cloud(8,22,'pt', 45, 'flat', 'name', 'ASC', '', '');
}
the_tags: 현재 포스트에 붙어있는 tag를 보여준다.
the_tags('Tags :', ', ')
이런식으로 호출한다.
첫번째 인자는 tag 목록 앞에 붙을 내용이고, 두번째 인자는 각각의 tag를 구분할 때 써주는 delimeter이다.
내가 사용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index.php (theme 폴더 안에 있는 파일)
Posted in < ? php the_category(', ') ? > |
< ? php the_tags('Tagged as ', ', ') ? > | <--------------이게 추가한 라인
< ? php edit_post_link('Edit','','|‘); ? >
single.php
Posted in < ?php the_category(', ') ?> |
< ?php the_tags('Tagged as ', ', ') ?> |
< ?php edit_post_link('Edit','','|‘); ?>
< ?php comments_popup_link('No Comments »', '1 Comment »', '% Comments »'); ?>
인코딩하고 이러저러한 문제 때문에 세시간 가량 블로그를 만지작 거렸더니 피곤하다….
귀찮다….TextCube로 갈까 했었는데 당분간은 그냥 워드프레스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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