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2006.2.20~2006.2.22) 1/2
February 25th, 2006 by
zingle
몇주전 박사와 술을 마시다가 여행가고 싶다는 애기가 나왔다.
매일 바쁜척 하느라 변변한 여행한지가 좀 되었던 나는 나도 가마….했고
박사가 부산에 콘도예약을 하기로 하고, 널럴한 백수인 펭도 합류하기로 했다. (제주도…..를 가려고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너무 비싸서..)
여행가기전날까지….
무슨 일인지 완전 비수기인데도 해운대의 한화콘도, 글로리 콘도 모두 예약이 안되었다. 그래서….
그냥 가기로 했다. 푸하핫!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없”기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고 출발!!!
(*클릭하시면 큰 사진이 보여요)
(역시 사진에서 둘의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착한 펭과 …어….그리고…..박사…쿨럭…)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길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계속 잤다…핫핫핫 나이가 드니 여행이 힘들어….ㅡㅡV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차이나타운(이제는 차이나,러시아 타운인거 같아보였음)에서
짜장면과 만두로 허기를 채우고 남포동에서 PIFF광장을 둘러봤다. 머 저번 여름에도 봤던 곳이라 특별한 것은 별로 없었지만
서울의 거리와 비슷하면서도 먼가 다른 분위기가 난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사내 셋이서 할 일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영화보기도 머하고..ㅋㅋㅋ)
어쨎든 놀더라도 숙소를 잡고 놀아야 하기에 해운대로 이동하였다.
일단은 한화콘도에서 다시 한번 try! 그리고 실패…. BEXCO에서 무슨 기독교 행사가 있어서
모든 방이 수요일까지 예약되었단다…T_T 하필이면 이때에….
콘도에서 음료수 하나씩 사들고 그 앞에 방조제에 앉아서 잠시 노을을 감상했다.

광안대교. (클릭하시면 더 크게보실수 있을껄요?)

박사와 펭(본명: 이석현, 김성환) (굳이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여기서 부터 해운대까지 걸어서 글로리 콘도도 혹시나… 하고 가봤지만 역시나였다.
그래서 해운대 관광안내소에 문의한 결과….흠….. 광안리에 있는…이상한 호스텔 비스므리한 곳까지 갔다가
차라리 모텔이 났겠다 싶어서 그냥 다시 해운대에서 모텔을 잡았다.
자…숙소도 잡았고, 짐도 풀었으면 멀 해야겠는가?
ㅋㅋㅋ 그렇지… 바다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지….
회는 가장 최근까지 일한 박사가 쏘기로 하고 미포(에서 해운대랑 붙어 있는곳..)에서
근사하게 저녁을 먹었다.
둘이 따로따로 찍은 사진이 더 좋긴한데, 붙이기 귀차나서 그냥 이 사진을…ㅎㅎㅎㅎ (클릭하면 지대로 흔들린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회를 안주로 소주 한잔 하고 나서 밤바다를 천천히 거닐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정말로 좋았다.
(회사진이랑 그런건 핸드폰으로 살포시 찍었는데 왠지 다운로드하기 귀차나서….히히히 이렇게 성의 없는 포스팅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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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저 사진은 무엇이요..이런 이런…
난 컴이 잠시 맛이가는 바람에..아직 손도 못대고 있오..
주말에 해버려야지..ㅋㅋㅋ
ㅎㅎㅎ 엠에센이나 네이트온에서 봅시다. 압축해서 넘겨줄께.